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이 28일(오늘) 오후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신태용 감독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평가전 2경기에서 최종 23인을 확정짓기 위해 옥석을 가려야 한다.
일단 이번 경기에는 기성용, 이재성, 장현수, 김진수가 뛰지 못한다.
주장 기성용은 허리 통증이고 이재성은 피로누적이다.
또 장현수는 소속 팀에서 당한 부상의 여파가 아직까지 있고 김진수는 지난 유럽 원정에서 당한 무릎 인대 부상으로 사실상 대표 팀 낙마가 유력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 막판에 부상들 조심하세요” “(hero****) 손흥민 부상 주의령 다치지만 말자 이번 월드컵에선 울지 말자!!” “(모티****) 미안하지만 내일은 우리가 크게 이길게” “(강쿠다스****) 흥민이 집중마크 당할 때 생각지 못한 이승우가 펄펄 날아보자” “(에스파****) 손흥민 마저 부상당하면 우리나라 전력은 거의 8~90% 손실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