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던 넥센 조상우 선수가 피해 여성을 무고죄로 고소하며 네티즌들의 상반된 의견이 눈길을 끈다.

법조계에 따르면 조상우는 지난달 23일 성폭행을 당했다며 자신을 고소한 여성 2명을 8일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여성에게도 책임을 물으며 조상우 선수를 옹호하는 측과 결과를 막론하고 프로선수의 자격이 없다는 측이라고.

전자의 네티즌들은 청*** “제대로 뱀한테 물린듯...” 휘* “정황이 다 허락한거지. 거기서 하면 짐승같은 놈, 안하면 짐승만도 못한 놈!” s05*** “처음만난 남자와 호텔방에서 술먹었다? 이 여자는 이런일이 늘상있는 일상생활인듯 하네요. 답은 나와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bjki**** “무고는 확실히 밝혀야지 근데 프로 선수가 다음날 경기도 있는데 원정가서 여자들과 새벽까지 술먹고 거기다 음주운전에 숙소에서 성관계라 프로 선수로서 자격없다” rpk2**** "야구인생 한방이야~ 좋게되든 안되든 야구생명 엔드" ekdl*** "진실이 어쨌건 이미 선수생활은 끝...ㅠ"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