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최유정이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2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빈자리를 큰딸이라는 이유로 홀로 채우고 있는 15세 소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을 듣던 최유정은 눈물을 흘리며 “몇 달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같이 살진 않았지만 그 빈자리가 엄청 컸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그럴 때일수록 가족끼리 서로 위로가 돼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퍼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