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권정열이 가장 후회되는 곡으로 아메리카노를 꼽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권정열은 “‘아메리카노’는 음악 하는 친구들과 놀다가 장난치다가 나온 곡”이라며 맥락 자체가 없는 곡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게 대표곡이 되는 것은 길게 봤을 땐 힘들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또한 권정열은 “내 목소리를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노래를 잘 소화하는 편인 것은 아닌 것 같다”라며 “‘유스케’에서 (신승훈) 커버를 한 적이 있다. 되게 잘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실시간으로 노래가 야해진다는 비판과 비평을 받았다”라고 남다른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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