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리턴즈’의 주연배우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의 코믹호흡이 통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탐정: 리턴즈’는 28만 8527명의 일일 관객 수를 동원해 75만 8936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 2015년 개봉된 ‘탐정: 더 비기닝’의 후속작이다. 3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이 영화는 성동일, 권상우의 코믹 호흡과 함께 이광수의 합류로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탐정: 리턴즈’가 개봉 첫 주말 흥행 굳히기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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