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의 배우 김다미가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22일 공개된 W 코리아 매거진 화보 속 그는 수수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심플하면서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살아있는 하얀색 원피스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신비로운 눈빛으로 꽃을 들고 서 있는 김다미의 모습은 충무로 신예 배우의 신선한 이미지는 물론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마녀' 속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시키고 있다.
극중 그는 평범한 고등학생의 순수함부터 모든 기억을 잃은 인물의 미스터리함까지 영화에서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을 화보에서도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데뷔 소감부터 '마녀'에 출연한 계기,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긴 김다미의 인터뷰와 다양한 화보는 W 코리아 7월호에서 접할 수 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특히 '마녀'는 강렬한 액션 볼거리, 신예 김다미와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폭발적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 받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