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학생들의 방학도 시작됐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이사를 결정하는 부모들이 늘어난다. 이에 맞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방으로 꾸미려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가구를 마련하는 비용은 적잖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는 학부모들이 가장 먼저 찾아보는 곳은 바로 스크래치 매장이나 리퍼브 매장이다. 빨리 크는 아이들에 맞춰 그 시기에 필요한 가구로 방을 꾸며주고 싶으나 사실상 새 가구를 구입하기엔 비용적인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냥 값싼 제품보다는 아이에게 해롭지 않은 가구를 놔주고 싶은 것도 학부모들의 마음이다.
27년 전통의 주니어 가구 브랜드인 ‘우드피아’는, 최고급 친환경 소재에 견고함까지 갖춰 명실상부 국내 주니어가구의 대표브랜드라는 인식이 있다. 본사로 리퍼제품을 문의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자,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춰, 파주에 위치한 본사 공장에 아울렛을 오픈해, 리퍼브 가구 또는 전시가구를 50~80% 파격 할인하고 있다.
우드피아의 ‘펙인샵(Factory in Shop)’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올 3월에 오픈했지만, 금요일과 토요일만 운영해왔으나, 소비자들의 운영 시간 확대 문의가 이어지면서 지난 5월 중순부터는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로 영업시간을 늘리고 매장 크기를 확장했다.
이와 더불어, 전시품이나 단종제품에 한해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함과 동시에, 이사 철을 맞아 똑똑한 학부모들을 위한 1+1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진행되는 품목으로는 2층침대, 벙커침대, 원목책상, 주니어가구, 어린이가구 등 다양한 품목이 한정수량으로 준비되어 있다.
가구 하나를 구매하는 가격으로 방 전체를 꾸밀 수 있도록 진행된 본 이벤트는, 원목가구 하나 구매 시, 세트상품을 준다. 이를테면, 책상을 구매하면 의자를 서비스로 증정하고, 2층침대를 구매하면 책장을 증정한다.
또한 전 구매고객에게 디자인 원목선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원목선반은 7가지의 디자인이 있어, 방의 가구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부분도 장점이다. 그리고 벙커침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벙커 커튼을 증정하여, 추가금액 없이 아늑한 벙커를 만들어 주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꼭 잡아야만 하는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