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기관으로 담도암은 담낭의 내부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담관암과 담낭암을 총칭하여 담도암이라고도 하며, 간내 담도암과 간외 담도암으로 나누어진다.
담도암 발생의 대부분은 선암종이며 간외 담관암은 종양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상부, 중부, 하부로 구분된다. 상부 담관암은 주간관의 합류부에서 생겨나는 글라츠킨 종양을 포함한 전체 담도암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부와 하부 담도암은 20~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담도암은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에게서 많이 발병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되는 편이다. 담도암의 위험요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어 아직까지 담도암을 위한 정확한 예방법이나 수칙, 검진 기준이 없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담도암 증상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담도암 증상은 초기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 조기 발견이 어려운 편이지만 주로 복통, 간 기능 검사상의 이상, 황달 등을 보인다. 황달은 담도암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는데 담즙 안에 있는 노란색의 색소인 빌리루빈으로 인해 피부와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게 된다. 이를 폐색성 황달이라 한다. 황달은 담도암 환자의 90% 정도에게서 나타나며 담도암 증상 중 초기부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어느 정도 담도암의 병기가 진행된 경우에 해당하는 담도암 증상으로는 소화 장애와 체중 감소, 피곤함, 메스꺼움, 구토, 명치의 통증 등이 있다. 이때 윗배의 통증이 심하다면 담도암이 이미 진행됐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담도암 증상을 진단하는 방법은 초음파 검사와 CT, 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등이 있다. 치료하는 방법은 1차적으로 수술이 있다. 담도암 완치를 위해 절제 수술이 필수적인데 담도암 환자 중 담도의 광범위한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40%~50% 정도에 불과하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중부와 하부 담도암의 절제술 비율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근치적인 절제가 불가하다면 황달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인공관 삽입 등의 방법으로 담즙을 빼내기도 하며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도 실시할 수 있다.
담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에 불과하며 모든 환자들의 평균적인 생존기간은 6개월에 불과하지만, 담도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예후가 조금씩 달라진다. 절제가 가능한 간내 담도암의 경우 3년 생존율은 45%~60%, 평균 생존기간은 18개월~30개월 정도이다. 절제술이 불가한 경우에는 7개월에 불과하다.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으며,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암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어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과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암에 효과적임을 입증받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최근 전문가들로부터 많이 거론되고 있는 타히보가 그에 해당된다.
타히보는 아마존의 약초라고 불리는데, 아마존 강 유역에서 주로 자생하는 나무다. 고대 잉카제국의 원주민들은 타히보의 내부 수피를 활용하여 건강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타히보를 활용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타히보가 가진 다양한 생리활성 작용이 밝혀지게 되었다.
현재까지 수천 건에 달하는 타히보의 학술 자료와 논문, 세계 각국의 특허에 따르면 타히보 속의 베타-라파콘, 디하이드로-알파-라파콘, 이리도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의 유효성분들이 항암과 항염, 진통, 항균, 면역 조절 등의 효능을 보인다고 알려졌다. 특히 타히보 속 베타-라파콘과 디하이드로-알파-라파콘 성분이 항암과 항종양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데, 암세포의 사멸과 괴사를 유도하고 종양에서 새 혈관이 형성되지 못하게 하여 암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담도암 증상 진단 후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의 치료율 개선, 전이 및 재발 확률 감소를 위해 타히보 섭취가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타히보의 대부분 성분들은 휘발성이 높기 때문에 고온에서 추출할 시에 추출 수율이 낮아진다. 때문에 타히보는 저온 액상 추출 방식으로 추출해야만 함유 성분들의 추출 수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고 이용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