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재단 청소년지원사업인 백암장학관은 서울 이외 지역에 거처를 두고 서울로 진학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수학(修學)상의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3년에 건립 되었다.
서울 지역 총 3개의 장학관으로 운영되며, 신림동, 사당동, 묵동 등 학교 밀집 지역 또는 교통 편의지역에 각각 위치하여 학생들에게 통학의 편의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임대료,관리비,공과금까지 100% 무상제공하고 있으며 대학원생, 조선족동포 유학생, 외국유학생, 북학이탈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백암장학관은 1인 1실 장학관으로 입사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 내 개인 화장실 및 샤워실,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주방시설 등을 비치하여 학생들의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6개 대학, 14명의 학생들에게 주거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장학관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장학관 확대를 통해 2018년에는 20개 대학, 62명의 학생들에게 지원을 하였다.
또한, 백암장학관은 주거 제공뿐 아니라 입사생을 대상으로 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하 “드림코칭”)을 통해 주거지원을 넘어 정서적, 학습적 지지를 제공, 학생들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9년에는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면서 주거 지원이 필요한 수원시 거주학생30명과 타지역학생26명, 총56명의 대학(원)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새한 내용은 백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