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중 준비된 물량을 전량 매진 기록
- 대만 1위 홈쇼핑 ‘모모TV’를 시작으로 대만 클렌징 시장 확대 박차
(주)CSA코스믹의 원더바스가 지난 16일 대만 최대 홈쇼핑 ‘모모TV’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클렌징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냈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고농축의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된 풍성한 저자극 미세 거품이 메이크업 클렌징부터 각질 제거, 결 관리 등으로 출시 이래 홈쇼핑 메가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며 클렌징 시장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에 따르면 2017년 대만 화장품 산업 총 매출액은 7.3억 달러를 돌파,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2.4%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높은 아시아 3대 국가 중 하나로 15억명의 범중화권 시장과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대만은 한류의 영향으로 SNS를 통해 한국식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으며 대만뷰티사이트인 FashionGuide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한국 여성들의 맑고 깨끗한 피부와 메이크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SA코스믹 관계자는 “원더바스의 대만 첫 진출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중 전량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며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세안 만으로도 피부결과 광케어를 도와주기 때문에 평소 한국 여성들의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를 선호하는 대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최근 현지 소비자들이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저자극 클렌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안심처방 제품으로 대만 클렌징 시장을 견인해나갈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SA코스믹은 이번 원더바스 대만 홈쇼핑 완판을 시작으로 ‘살롱 드 떼’, ‘슈퍼 베지톡스 마스크팩’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색조 브랜드 16브랜드, 조성아뷰티 등을 통해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며 대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