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이 진행한 주택 가치의 인식에 관한 국민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단독주택 또는 타운하우스에 살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난다. 가족 단위의 변화와 수요자들의 경제 수준 향상,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이 주거 트렌드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주택의 거주 개념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돼 주택 상품 역시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단독주택에 대한 건설사들의 시선도 예전과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나만의 주거 공간을 찾는 도시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단독주택에 아파트의 장점이 더해진 주거 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원주택들은 과거 부족한 교통망과 편의시설 때문에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등장하는 주택들은 아파트에 단독주택의 이점이 결합돼 생활이 편리하다. 특히, 서울 생활권이 공유되는 수도권 타운하우스들이 대거 등장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양주 화도읍 일대에 분양 중인 ‘마석 글램하우스’는 대표적인 수도권 타운하우스다. 혼합 단지형 타운하우스로, 9개동 61가구가 구성돼있다. 북서쪽에 송라산이 위치해 겨울철 북서풍을 차단해주며, 단지 남동쪽으로는 흐르는 하천이 산의 기운을 담고 있는 배산임수 입지를 확보해 호평 된다.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포근하고 안온한 환경을 갖춰 최적의 타운하우스 입지로 평가된다.
마석 글램하우스는 앞서 다양한 방송에 등장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연예인 미나와 류필립의 집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구해줘 홈즈’에도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타운하우스는 전 세대에 복층 구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복층 1~2층은 정원형 타운하우스로 설계됐으며, 복층 3~4층은 5층 다락이 갖춰진 테라스형 타운하우스로 조성됐다. 동별 한 세대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우수한 특화설계도 인기를 더한다. 북유럽 스타일의 주거 공간이 눈길을 끈다. 각 세대의 층고를 높게 설계해 채광 유입을 극대화했으며, 안정적이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개성을 담은 주거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단열과 마감 자재 등에도 신경을 썼으며, 여유로운 수납공간과 시스템가구 설치 등으로 공간 활용도 역시 우수하다. 주거 편의가 좋은 타운하우스로 입소문 타고 있는 이유다.
다양한 교통망을 품어 교통편의도 훌륭하다. 서울-춘천간고속도로 화도IC가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잠실이 약 20분대, 강남이 약 30분대에 진입 가능하다.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을 앞둬 동서남북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확보된다. ITX/경춘선 마석역이 2.3㎞ 거리에 자리해 청량리 및 상봉 등 서울권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1.3Km 이내에 마트, 시장, 쇼핑, 도서관, 종합체육문화시설, 의료,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편리한 생활도 예고된다. 가곡초, 마석초, 심석중, 송라중, 심석고, 마석고 등 남양주 최고의 명문 학교들이가까이 밀집돼 교육환경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