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비즈플라자(중장년 기술창업센터+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오후 5시 마포비즈플라자 4층 회의실에서 '2019 실전창업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실전창업과정은 비즈니스모델(BM), 사업계획서, 재무·회계, 마케팅·투자 전략 등 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창업 A to Z'란 주제로, 지난 3개월간 총 31시간(융·복합 강의 10H, 개별코칭 6H, 실습 10H, 경진대회 5H)에 걸쳐 이뤄졌다.
이날 ㈜나은시스 최유진 대표, 제이엠씨코리아 김웅식 대표, ㈜리드유어트립 신윤호 대표, 축제의 모든것 양희정 대표 등 16명의 중장년 (예비)창업자가 참석했다.
마포비즈플라자는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16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교육평가와 수강 소감을 공유하고, 단체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실전창업과정은 오는 31일 열리는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된다. 경진대회에서는 개인·그룹별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안을 평가해 우수 수료생을 선발한다.
우수 수료생에겐 실전 창업 지원프로그램(멘토링, 시장반응조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혜미 마포비즈플라자 총괄매니저는 "올해 실전창업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 모두 축하한다"며 "지난 3개월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