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세빛섬에서 ‘내일채움공제’ 첫 만기 도래를 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만기까지 공제를 유지한 중소기업인들 및 우수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입기업 중 ㈜유렌코리아 김영휘 대표가 초청되어 격려를 받았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이 핵심인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추가 자금인 인건비 지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 8월 신설됐다.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일정비율을 적립하면, 5년만기 재직한 근로자는 본인 실 납입금의 3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정부는 적립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가입자는 약 4만5천여명으로 올해 9월 첫 만기자가 나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움을 주는 단 한 방울’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쿠타팀’을 운용하고 있는 ㈜유렌코리아의 김영휘 대표가 내일채움공제 가입률 43.7%로 행사에 초청받았다. 내일채움공제에 대해 ‘해당업체’와 ‘직원’ 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으며, 향후 내일채움공제를 80% 까지 끌어올리도록 유도 할 것이라고 김영휘 대표는 밝혔다.
현재 ㈜유렌코리아는 지난 5월 스웨덴 화장품 유통기업 볼라스베르케트(Bolagsveket), 천연·유기농 화장품 전문제조기업 스벤스카 크램파브리켄(Svenska Krämfabriken)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으며,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첫 알로에베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사스코‘(SASCO)를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독점 총판 계약을 맺는 등의 성과로 지역 기업인의 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으로써 성장 하고 있는 화장품 유통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