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제2회 성장토크 아이디어 피칭데이’ 개최
삼양그룹, ‘제2회 성장토크 아이디어 피칭데이’ 개최
2019.11.21 23:34 by 임한희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성장토크 아이디어 피칭데이’ 행사 후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8개팀과 심사위원단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삼양사)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성장토크 아이디어 피칭데이’ 행사 후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8개팀과 심사위원단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삼양사)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삼양그룹(김윤 회장)이 사내벤처 육성으로 신규 성장 동력 발굴과 기업 문화 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삼양홀딩스는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도전적인 조직문화 육성을 위해 ‘제2회 성장토크(talk) 아이디어 피칭데이’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20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장토크는 고객 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및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탐색해 구상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신규 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누구나 제안하고 공감하는 직원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 신규 사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이디어 피칭데이에서는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친환경 ▲디지털 등 3가지 주제로 지난 9월 공모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발표에 나서 사업성과 팀 역량을 중심으로 심사위원단과 현장평가단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신규 사업 아이디어는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 등 삼양그룹의 기존 사업 역량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으며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공유주방 플랫폼’, ‘삼양그룹 제품을 활용한 유아 놀이체험 교육 플랫폼’ 등의 과제가 청중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삼양그룹은 현장 심사 후 내부 검토를 거쳐 신규 사업에 도전할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향후 약 1년 간 인큐베이팅(초기 사업화)과정을 거친다. 삼양그룹은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시제품 생산 및 구체화 과정 등을 위한 지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삼양홀딩스 윤재엽 사장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하는 과정은 어떠한 도전보다도 어려운 도전이라 생각한다”며 “끝까지 열정을 잃지 않고 아이디어를 실현 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자소개
임한희

산업경제부 국장. 중석몰촉 <中石沒鏃>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더벤처스, 수산양식 스타트업 '제이제이앤컴퍼니스'에 투자
    더벤처스, 수산양식 스타트업 '제이제이앤컴퍼니스'에 투자

    친환경 양식장의 효율성 향상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

  • 우아한형제들, 자유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 도입
    우아한형제들, 자유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 도입

    고객과 만나는 마지막 지점을 이제는 로봇이 담당한다.

  • 중앙노동위 "타다 드라이버 실사용자는 쏘카"
    중앙노동위 "타다 드라이버 실사용자는 쏘카"

    쏘카 "법원의 기존 판단과 완전히 배치돼"

  • 액셀러레이터 ‘끌림벤처스’, 30억원 투자 유치
    액셀러레이터 ‘끌림벤처스’, 30억원 투자 유치

    AI와 메디컬 분야가 강점인 끌림벤처스, 대학가의 젊은 창업인재들을 지원한다.

  • 외로운 건물주의 이로운 조력자, ‘집꾼’
    외로운 건물주의 이로운 조력자, ‘집꾼’

    임대주가 편안하면, 임차인도 행복해집니다.

  • 이 여름, 뜨거운 온라인 창업교육 추천!
    이 여름, 뜨거운 온라인 창업교육 추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예비창업자들의 힘겨움도 계속되고 있다. 창업지원기관들의 프로그램이 대거 지연·취소되면서 각종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 특히 전문가들의 교육을...

  • 강의도 멘토링도 불안해… 코로나 시대의 창업 지원교육 어쩌나
    강의도 멘토링도 불안해… 코로나 시대의 창업 지원교육 어쩌나

    모임과 집합이 어려워진 상황, 거의 유일한 해결책은 '온라인 교육'이다.

  • “원격 강의요? 비대면 소통의 묘를 어떻게 살리느냐에 달렸죠”
    “원격 강의요? 비대면 소통의 묘를 어떻게 살리느냐에 달렸죠”

    코로나19 시대의 온라인 교육, 최전선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