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Better Life)재단은 본격적인 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부양의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행복한 노년'을 위해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BL재단은 블록체인 기반 리버스 재단으로 시작했으며, 플랫타익스체인지 리버스거래소의 첫 번째 IEO(암호화폐거래소공개)를 진행하는데 선정돼 2020년 1월 초부터 코인을 판매할 예정이다.
'노년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BL재단은 먼저 다양한 복지관 운영을 통해 노인들의 ▲일자리창출 ▲정신건강지원사업 ▲육체건강지원사업 ▲복리후생사업 ▲평생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노인의 자립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BL재단은 각종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BL재단은 플랫타 생태계와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플랫타는 지갑(월렛)기능, 송금기능, 실생활결제(온/오프라인), 코인교환, 쇼핑몰(추후) 등 가상화폐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플랫타(Flata)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가지고 있다.
BL재단 IEO와 재단 진행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L홈페이지와 BL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랫타익스체인지에 IEO를 진행하게 된 신태식 총책임자는 “정부에서 아무리 많은 정책을 만들고 지원을 해도 현재의 제도권 안에서는 노인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면서 “BL재단을 출범한 이유는 이러한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면서 해결하기 위한 단체가 되기 위함이다”라면서 재단 출범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