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 속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예적금 상품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국내 시중은행의 예적금 상품 가운데 금리가 가장 높은 것은 SC제일은행의 정기적금 상품 (1년, 세전 1.9%, 12월 기준) 이었다. 반면 지난해 12월 기준, 5.45%의 수익률을 기록한 오피스텔을 포함, 수익형 부동산은 예적금 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서 삼정건설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가 인기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에 지하 7층 ~ 지상 22층, 32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9 ~ 59㎡ 등으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천 지역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지난해 12월 기준, 6.52%를 기록하면서 광주 (8.01) ∙ 대전 (7.09) 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는 풍부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특장점이다. 최근 기공식을 가진 높이 448m의 청라 시티타워를 포함, 스타필드 청라 ∙ 로봇랜드 등 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다. 아울러 인천 경제청에 따르면 의료복합타운과 국제금융단지 ∙ 도시첨단산업단지 ∙ 친환경복합단지 등도 청라국제도시 내 주요 입지에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연장선 개통에 따른 수혜단지로도 거론된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 (가칭)’ 이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 완료 시, 서울 구로를 비롯해 고속터미널 ∙ 반포 등 서울 남부권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2021년에는 인근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를 9호선과 직결하는 급행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를 비롯,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고,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및 GRT (유도고속차량) 정류장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인천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서쪽으로 서해바다가 위치해 있고, 동남북 3면으로 각각 심곡천과 공촌천이 흐르고 있다. 아울러 청라국제도시 중앙에는 1,026,646.6㎡ 규모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단지 입주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 앞으로 형성돼 있는 물길 ‘청라 커넬웨이’ 는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높이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청라 커넬웨이’는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물길로, 주위에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방문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