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민족, 치킨레시피 공모전 본선 진출자 발표…2월 13·14일 양일 본선 진행
치킨의 민족, 치킨레시피 공모전 본선 진출자 발표…2월 13·14일 양일 본선 진행
2020.01.28 15:05 by 홍기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치킨의 민족(대표 최정길)는 지난달 치킨의 민족 레시피 공모전 예선을 진행했다. 이번 치킨 레시피 공모전은 치킨의 민족의 신메뉴로 어울릴만한 치킨 레시피를 만들어 제출하는 행사다. 참가 자격을 주부, 학생, 군인, 치킨업계 종사자 등등 치킨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로 제한을 두지 않아 수많은 참가자가 예선에 응모했다. 관계자는 참가자가 많았던 만큼 본선 진출 팀을 선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 말과 함께 예선에서 통과하지 못한 지원자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치킨의 민족은 예정대로 1월 24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개별연락을 통해 본선 일정을 전달했다. 하루 만에 본선을 진행하기 어려워진 만큼 이틀에 나누어 본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선 경연은 2월 13일(목)~14일(금) 오후 2시, 치킨의 민족 홍대 본점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개별 시상을 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1명) 350만원, 최우수상(1명) 150만원, 본선 경연 참가상 10만원을 수여한다.

(사진제공=치킨의 민족)
(사진제공=치킨의 민족)

치킨의 민족은 프랜차이즈 20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센스그룹의 제3법인이다. 아이센스 그룹은 오랜 경험과 다양한 브랜드 런칭 경험으로 현재 아이센스리그PC방, 만화카페벌툰, 스위트스노우, 스터디카페 초심 등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도 런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의 민족은 1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가맹점 140호점을 돌파했고 해외진출에도 성공했다고 전했다.

치킨의 민족은 배달의 민족과 유사한 브랜드네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배달의 민족에서 만든 치킨 브랜드냐는 문의가 폭주하기도 했고 또한 배달업계 1위인 배달의 민족 앱에서 치킨의 민족 상호명은 눈에 띄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약 20년 경력 프랜차이즈 컨설팅 상권분석 노하우로 배달에 적합한 입지, 홀 매장에 적합한 위치를 정확한 분석을 한다고 밝혔다.

치킨의 민족은 최근 신메뉴 블랙치킨을 선보였다.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까만색 튀김옷을 입은 치킨이다. 치킨 색이 까만 이유는 바로 오징어먹물로 치킨옷을 입혔기 때문이다. 블랙푸드로 각광받는 오징어먹물은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좋다. 또 항바이러스 효과 (리조팀, lysoteam) 방부효과가 강한 물질이 있어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고, 뮤코다당류 등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물질 함량이 높고 타우린이 풍부하다. 보기엔 못생겼지만 한입 먹어보면 겉바속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렇듯 치킨의 민족은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치킨의 민족 관계자는 "이번 치킨 레시피 공모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치킨 레시피 아이디어를 많이 받았다. 다음 달 진행될 본선 경연에서 우승하신 참가자분들의 참신한 레시피로 더 맛있고 건강한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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