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은 잘 익은 노란 바나나에 특허 받은 식물성 유산균을 비롯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넣어 맛과 건강을 모두 살린 ‘나한테 바나나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나한테 바나나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 등 프로바이오틱스 4종에 프리바이오틱스 5종을 더한 포뮬러로 구현됐다. 프로바이오틱스 4종 중에는 풀무원이 독점 개발해 특허를 받은 식물성유산균PMO08(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바이오틱스 투입균수는 1일기준 2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담았다.
‘나한테 바나나 유산균’은 잘 익은 바나나의 맛과 향을 살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임에도 남녀노소 맛있게 섭취할 수 있게 설계했다. 잘 익은 바나나를 원물 그대로 농축해 분말 형태로 담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분말 타입으로 입안에서 쉽게 녹아 물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 소화효소로 알려진 α-아밀라아제도 넣었다.
풀무원녹즙 이찬미 PM(제품매니저)는 “‘나한테 바나나 유산균’은 건강도 간편하고 맛있게 챙기자는 생각에서 출시하게 된 제품”이라며 “달콤한 풍미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바나나 유산균과 함께 활력 넘치는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