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가 최근 선보인 스틱형 제품인 ‘발휘 발효홍삼 스틱’이 인기몰이 중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홍삼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홍삼시장 매출 규모는 2015년 6943억 원에서 2018년 1조 1096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역시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야쿠르트 ‘발휘 발효홍삼 스틱’은 흡수율이 높은 발효홍삼 농축액을 스틱 형태로 포장한 제품이다.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배 농축액과 도라지 농축액을 넣어 목 건강까지 생각했다. 강한 향과 달콤한 풍미를 가진 마누카 꿀로 홍삼 특유의 쓴맛을 줄였다. 부드러운 맛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한국야쿠르트의 발효홍삼 브랜드 ‘발휘’는 50여년간 축적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기술력이 담겨 있다”며 “간편함을 더한 ‘발휘 발효홍삼 스틱’ 출시로 발효홍삼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쿠르트는 지난 8월 발효홍삼 브랜드를 ‘발휘’로 통합 리뉴얼 했다. 액상형을 비롯해 환 형태의 제품으로 제형을 다양화 하며 500억 원대 발효홍삼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인 5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