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G, 스파크랩-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6억원 규모 엔젤투자 유치
GMG, 스파크랩-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6억원 규모 엔젤투자 유치
2020.03.19 09:58 by 조철희

글로벌모기지그룹(GMG)이 스파크랩과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50만 달러(한화 약 6억원) 규모의 엔젤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GMG는 ‘국경 없는 담보 대출’을 표방하는 싱가포르 기반의 디지털 글로벌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중개기업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 목적의 담보 대출을 원하는 외국 거주자 및 국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해외 은행 담보 대출 방식은 심사를 포함한 전 과정이 까다롭고, 완료까지 4~6개월의 긴 시간이 소요되어 외국인의 부동산 구입에는 수많은 제약이 따랐다. 반면 GMG가 제공하는 대출 프로그램은 미국의 경우 기존 방식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45일 미만이 소요된다. 또한 GMG의 대출 프로그램은 모두 시장금리의 대출을 제공하며, 계약금은 최소 25%까지 조율이 가능하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소득 확인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사진: 스파크랩)
(사진: 스파크랩)

GMG는 출범 8개월 만에 별도의 대규모 마케팅 없이 5000만 달러 이상의 누적 대출을 성사시켰고 현재 미국 20건, 영국, 유럽, 일본, 호주, 태국 등지에서 25건 이상의 대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도널드 클립 GMG 공동창업자는 “외국인이 현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데는 장벽이 높았다. 지난해 전 세계 50만 채 이상 부동산 매입이 외국인에 의해 일어났으나 그중 모기지를 통한 거래는 20%에 불과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아울러 “높은 계약금, 현지 신용점수 보유 여부, 언어 장벽 등 장애물을 없애고 전 과정을 자동화한 플랫폼 ‘랜더허브’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시장 규모를 연간 1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는 외국인 부동산 거래에 있어 가장 큰 장벽이었던 모기지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냈다는 점,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규모 자체를 폭발적으로 키울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는 점, 경영진의 높은 전문성 등을 높이 평가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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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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