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는 오는 26일 오후 8시에 업카를 직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업카(Upcar)는 플랫타익스체인지에서 최초로 상장하는 리버스재단이자, 두 번째로 진행하는 직상장으로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플랫타 최현섭 의장이 업카의 공동창립자(cofounder)이며 플랫타가 직접 인큐베이팅을 진행한다.
업카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외장수리 종합 O2O 서비스와 보상형 자동차 커뮤니티가 합쳐진 플랫폼으로, 차량 관련 업체들과 협력을 통한 가격 비교로 투명한 가격정책을 운영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업카는 에프터 마켓/외장수리 종합 서비스를 시작으로 렌터카 서비스, 신차 가격 비교 서비스, 자동차 용품몰 등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각 연계 서비스에서 얻은 업카(Upcar)포인트를 업카 코인으로 전환하고 추가적인 업카 코인 사용처를 앱에서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낼 예정이다.
한편, 플랫타익스체인지는 리버스 재단 전문 상장 거래소로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상장 업체를 선별하고 있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지금까지 사업체가 확실한 리버스재단들만을 상장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재단 홀더와 거래소 회원들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밝히며 "블록체인 업계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힘쓰는 플랫타익스체인지에는 현재 수많은 업체에서 상장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아울러, 홀더가 공감하는 ‘홀더친화정책’을 통해 공정하게 혜택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