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웰그린은 GS25 편의점을 통해 1L용량의 ‘메가 사이즈’ 파우치형 커피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메가 사이즈’ 대용량 커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증가한 ‘홈카페족’과 치열해진 RTD(Ready to drink)커피 시장에서 ‘가성비’를 찾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이다. 이에, 230ml가 주를 이룬 편의점 파우치형 음료들에 비해 무려 약 4배이상 많은 1L 용량의 커피를 선보였다.

‘메가 사이즈’ 커피는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 블랙과 함께 달콤함을 더한 아메리카노 스위트, 헤이즐넛향 커피까지 3종이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브라질,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하여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원두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절취선에 따라 뜯는 파우치 음료 형태와는 달리 따르기 쉽고 본관이 용이한 캡을 추가하였으며, 손잡이 또한 장착하였다. 각 3종의 컨셉에 맞는 고유한 패키지 색상과 디자인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

웰그린 관계자는 “증가하는 홈카페족들과 실속을 챙기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만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용량 음료에 많은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