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광고물ㆍ간판ㆍ행사용품 제조업체인 비슬광고공사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원교리 소재한 비슬광고공사는 지역 밀착형 광고 기반 구축과 활성화 노력 등이 선정 심사에서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비슬광고공사는 지난 1984년 설립 이래 사업 다각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여 전자간판 분야로까지 진출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자가 사업장을 마련하며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비슬광고공사에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를 교부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 현풍지점 장필용 지점장은 “올해회사 창립 36주년을 맞은 비슬광고공사와 동반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파트너 역할을 다하겠다. BNK경남은행이 인증하는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비슬광고공사의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축하해 지난 22일 비슬광고공사사옥에서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