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양말 생산 스타트업 ‘로리나(대표 김연수)’가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바탕으로 국내 토삭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로리나는 필라테스 강사 출신인 김연수 대표가 만든 스포츠 양말 브랜드다. 전 공정 국내 생산으로 필라테스·요가·골프·헬스 등 각종 스포츠 양말로 활용이 가능한 기능성 양말을 제작한다.

발가락이 3개로 나눠진 ‘1-3-1’의 독특한 구조로, 기존 필라테스 발가락 양말 디자인보다 발가락 사이 끼임 현상이 현저히 덜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특허청 디자인 등록 3건을 완료했다.
남성 위주의 발가락 양말 형태에서 탈피해 새롭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띈다. 발바닥 쿠션 기능과 촘촘한 발바닥 실리콘으로 스포츠 양말로서의 기능성도 갖췄다.
김 대표는 “현재 값비싼 해외브랜드가 독점하고 있는 필라테스 토삭스 시장에 고품질 고기능 토삭스 국내 브랜드로서 필라테스와 요가 인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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