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예년보다 빠르게 다가오면서 썸머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여름 하면 무엇보다 뜨거운 태양, 강렬한 자외선,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떠오른다. 특히, 매년 얇아지는 오존층으로 인해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눈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다. 이때 활용하면 좋은 아이템이 바로 선글라스다. 시력도 보호하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선글라스가 필수인 여름 시즌에, 최근 다시 유행할 조짐이 보이는 스타일이 있다. 바로 레트로 스타일링의 완성 아이템인 ‘틴트 선글라스’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우스꽝스럽고 촌스럽다는 평을 받았던 틴트 선글라스가 이제는 연예인과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니크한 액세서리로 등극했다고 한다.
이에 국내 최초 스트릿&뉴트로 아이웨어 브랜드 ‘알페니스타’가 올 여름 세련된 ‘틴트 선글라스’로 시력 보호는 물론, 포인트도 함께 묻어나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틴트 선글라스는 눈이 들여다 보일 정도로 렌즈의 색이 연해 청량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파스텔 톤의 다양한 컬러가 있으며, 귀엽거나 트렌디한 느낌을 풍긴다. 레트로한 무드를 찾는다면 옐로 컬러가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가벼운 옷차림의 여름 스타일링에 틴트 선글라스의 조합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는 포인트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투명 프레임에 틴트 렌즈를 조합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뉴트로 트렌드의 흐름 속에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