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다닐 수 있을 줄 알았던 직장이었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며 많은 이들이 ‘평생 직장’이란 개념이 많이 희미해졌다는 걸 느끼고 있다. 남다른 기술력을 과거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전문직종은 이에 크게 관계없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며 전공, 학력 등에 구애받지 않는 업종 중 하나가 마사지사들이다. 이는 사람의 몸과 근육을 파악하고 있는 이들은 고객의 몸을 이완시키며 신경안정이나 스트레스 해소 통증 완화 등에 도움을 주며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보람을 느끼는 전문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동명 쾌유 아카데미’에서 교육하는 ‘쾌유수기요법'이 체형을 바로잡아 근육통증을 잡아주는 기술로 해당 직종에서도 눈에 띄는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고객의 근육건강 상태나 근육통증에 따라 관리를 진행한다. 뭉친 속근육을 풀어내어 골격관절의 뒤틀림을 바로잡으며 근육통증을 제거함으로써 고객의 몸을 케어한다.
3개월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쾌유선생님들은 구동명 쾌유마사지 전국 매장에서 관리를 진행,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일당제로 급여를 받아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쾌유마사지는 체형골격관리, 통증치료, 아로마관리 등 저마다의 목적이 다양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한 수요가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고객을 관리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쾌유선생님은 자기개발 시간을 보내며 자율적으로 근무가 가능하다. 고수익을 위해 휴일을 줄이고 근무일을 늘리거나 리프레쉬 하기 위해 장기휴무를 취할 수 있다. 구동명 쾌유마사지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은 프리랜서로 근무하며 급여는 일당제로 당일 바로 지급되며. 월 평균 20일 가량 근무하면서도 고소득을 올리는 경우도 많아 전문직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쾌유아카데미 관계자는 “한국수기치료사협회에서 공식적인 인증을 하며 교육을 진행하는 쾌유수기요법은 목이나 어깨, 허리와 골반 등 현대인들이 쉽게 통증을 느끼는 곳에 맞춤으로 마사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교육하고 있다.이 분들은 전문 기술력을 체득해 현장에서 활동하며 고소득 및 자아실현을 하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