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 익스체인지는 오는 2일 오후 8시에 주택수리 유지관리서비스 땡스엔젤의 타미토큰(TMT) 상장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타미토큰은 블록체인 생태계 ‘플랫타’의 컨설팅을 받아 IEO와 상장을 준비해, 지난 25일부터 6일간 진행된 IEO에서 5억 모집에 청약 공모율 431.05%를 기록했다.
플랫타 익스체인지 관계자는 “IEO 오픈과 동시에 청약 모집수량을 단번에 초과하는 등 땡스엔젤 사업성에 대한 홀더들의 기대 심리가 그대로 반영된 것 같다”며 “땡스엔젤 고객과 대리점, 시공업체 등이 모두 타미토큰 생태계를 구성하면서 상장 이후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타미토큰의 기반 사업이 되는 땡스엔젤은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주택수리 유지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에서 렌탈, 시공까지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대행해주는 생활수리 및 홈케어 전문 업체로, 주택 보급률 106% 시대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땡스엔젤은 분당 본사와 공주 아카데미를 비롯해 노원센터, 동두천센터, 부산센터를 두고 있으며, 7월 7일 춘천센터, 21일에는 원주센터를 오픈하면서 강원도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울러 시공 상담 컨설턴트를 직접 양성·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마트 분야까지 진출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공자와 고객이 공정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표준 요금과 표준 시공 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
타미토큰 생태계를 통해 이용 고객은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지사와 대리점은 가맹비의 50%를 대체할 수 있다. 생활시공업자와 홈케어 서비스 업체는 등록시 일정규모의 타미토큰 스테이킹을 통해 보상을 받게 되고, 생활시공·홈케어 관련 공구 대여도 저렴하게 할 수 있다.
플랫타익스체인지 박은수 부대표는 “슈퍼재단의 면모를 모두 갖춘 타미토큰은 땡스엔젤의 사업을 빠르게 확장시켜줄 것이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타미토큰의 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