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연경진 학생,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 성료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연경진 학생,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 성료
2020.07.08 13:53 by 홍기준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하과 연경진 학생(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하과 연경진 학생(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학교)

희곡작가이자 연극연출가인 연경진 학생(숭실사이버대 방송문예창작학과)이 지난 26일 음악극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이하 ‘가곡다방’)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한국가곡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한 ‘가곡다방’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초기 가곡부터 1960년대 한국전쟁 전후까지 아픈 근현대사 속 우리 민족의 애환을 이야기와 노래로 엮은 가곡을 선보이는 음악극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특별관람객만 참석한 무대에서 네이버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배우 류창우, 소프라노 이아연, 테너 이재욱, 바리톤 송기창 등 한국의 대표 성악가가 캐스팅되어 동서양의 악기를 넘나드는 선율로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이 작품은 상영 후 많은 언론으로부터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다.

‘가곡다방’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방송문예창작학과 연경진 학생은 아트컴퍼니 길의 대표로 2014년 제12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극장경연부문 동상(인형의 별), 상상실험실 파랑캡슐 단원, PMC프러덕션 단원, 극단 오름 단원 등을 두루 거친 중견배우이자 희곡작가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연극연출가이다.

16세에 처음 배우로 입문하여 줄곧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활동을 해오다가 31세에 공연단체를 설립하여 기획과 연출활동을 활발하게 지속해온 연경진 학생은 “극작과 연출을 함께 하는 창작자로 더욱 크게 성장하기 위해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를 지원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경진 학생이 재학중인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학과장 허혜정)는 체계적인 영상창작문학 커리큘럼을 통해 21세기 문화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문화인재와 한국문학의 미래를 펼쳐갈 창의적인 문학인을 육성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에는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역문인을 비롯해 방송인, 드라마 작가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애니메이션 감독, 연극인, 디지털 아티스트 등이 다수 재학 중이며 융합스토리텔링 전문과과정을 특화과정으로 구축하여 한류를 선도하는 창작의 용광로로 거듭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허혜정 학과장은 “영화감독 윤학렬, 탤런트 오미희, 가수 김규종,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권혁웅, 박지홍같은 대중문화예술인이 방송문예창작학과를 거쳐갔음은 물론 현재도 트로트 가수 조명섭, 인디가수 지한수, 애니메이션감독 한지환 등의 젊은 예술인과 다수의 현역작가들, 웹소설과 웹툰작가들이 본과에 재학중이다”라며 “창작동아리도 활성화되어 있어 매년 신춘문예 당선자를 비롯한 다수의 등단문인을 배출해오고 있는 것도 우리 학과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현재 방송문예창작학과에서는 영화와 방송, 문단에서 경험과 경륜을 쌓아온 교수진들이 생생한 현장감각이 깃든 강의를 하고 있다. 시와 소설, 동화, 평론 등의 순수문학 커리큘럼과 현대문화를 선도할 영상시나리오, 다큐멘터리, 웹툰, 웹소설 등의 다양한 실용문학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융합스토리텔링 전문가 과정/문예지도사/독서지도사/문예지도사 자격과정 및 창작커리큘럼을 활성화하여 문화산업시대를 선도하는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문예창작학과에서는 2020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차 2020년 6월 1일~7월 10일, 2차는 7월 22일~8월 18일이다. 숭실사이버대의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 혜택은 재학 중에는 타 학과를 포함한 모든 과목을,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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