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는 동질혼(Homogamy)은 비혼, 졸혼에 이어 또 하나의 결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동질혼의 비율은 2000년대 71.7%에서 2015년 대 78.5%로 늘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비슷한 학력을 갖춘 남자와 결혼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선 조건 후 사랑을 하는 구조로 만남이 바뀌고 있으며, 고학력 및 고소득 직종을 가진 사람일수록 그 선호도가 높다. 이처럼 보다 더 나은 성혼을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고 있는 상류층 미혼 남녀가 늘고 있는 경향이다.
이 가운데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이수현 커플 매니저가 1,000여 쌍 이상의 커플을 성혼으로 이끌어 화제가 됐다. 상류층 회원들의 만남부터 성혼까지의 과정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그녀만의 비결에 대해 물었다.
이수현 커플 매니저는 “결혼정보업체의 역할은 단순히 고객이 원하는 이상형을 소개하는 곳이 아닌 본인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가치관과 이성 타입 파악에 도움을 주고,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상대를 연결해 성혼을 성사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결혼정보업체에서 완벽한 성혼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매칭과 컨설팅을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긍정, 부정 피드백을 통해 적합한 결혼 상대자를 세심하게 찾는 노력해야 한다” 라는 결혼정보회사의 진정한 의미를 먼저 설명했다.
이어 “동질혼은 ‘조건’이 아닌 ‘성향’이 비슷한 두 사람이 만나 결혼하는 것으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성향, 취미, 가정환경 등을 다각도로 매칭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커플매니저로서 이러한 매칭을 진행한 덕분에 회원들의 많은 성혼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상류층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이수현 커플 매니저는 “결혼정보회사의 커플 매니저는 성혼을 위해 회원들이 원하는 이상형을 찾는 것은 물론 이 이상형이 회원들에게도 잘 맞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즉 고객이 원하는 이상형이 얼마나 현실과 상황에 맞는지 확인하고 조율해 만족할 수 있는 만남을 갖게 해야 한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수현 커플매니저가 속한 노블레스 수현은 국내 3대 상류층결혼정보업체로 성혼중심제 운영으로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보다 완벽한 성혼을 위해 결혼정보 가입비, 순위, 등급 표 바로 알기 그린 캠페인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도입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직 성혼율 70%대를 3년 연속으로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