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이 3일 오후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선로 토사유입 피해가 발생한 충북선 삼탄역과 인등터널을 방문해 수해복구현황을 점검했다.
손 사장은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선로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지속적인 폭우가 예상되므로 안전한 작업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3일 오후 현재 태백선 모든 구간 열차운행이 중지되었으며, 충북선과 영동선, 경강선 일부 구간 열차가 다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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