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지난 9월 진행한 케이트 블란쳇 배우 특집에 이어 오는 11월 12일부터 2주간 전국 60여 개 극장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스켓볼 다이어리’부터 ‘로미오와 줄리엣’, ‘레볼루셔너리 로드’, ‘셔터 아일랜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까지 총 5편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영화 ‘바스켓볼 다이어리’, ‘로미오와 줄리엣’,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더스페셜패키지’로도 만나볼 수 있다. ‘더스페셜패키지’는 영화와 굿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상영 회차로, 해당 회차 관람 고객에게는 각각의 영화 장면을 담은 한정판 배지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아트하우스 Club 회원에게는 특별전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아티스트 등급 대상으로는 특별전 영화 관람 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한정판 배지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일부 극장에서는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특별전' 한정 CGV 필름 마크를 선착순 랜덤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오는 27일부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이원재 CGV아트하우스파트장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맡은 역할마다 완벽한 소화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디카프리오의 연기 변천사를 CGV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다양한 배우, 감독 기획전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 키에슬로프스키 감독, 엔니오 모리꼬네 감독, 배우 오드리 햅번 등의 특별기획전을 선보이며,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