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 핵심 창업 지원 시설인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센터장 박민규)이 11월 2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예비)창업자를 위해 서울시와 관악구가 함께 운영하는 시설로 사무공간과 함께 창업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연계 운영 중인 낙성벤처창업센터(NVSC) 본점 및 R&D 센터점과 함께 지난 3월 개소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그간 오픈을 연기해왔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역사 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우수하다. (예비)창업자들이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라운지(Lounge)와 회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창업가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8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특별 운영지침이 적용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로 설정되며, 일일 동시 이용자 수는 10인으로 제한되고 회의실은 당분간 이용 불가능하다. 그러나 스튜디오는 멤버십 가입 및 사전 신청을 조건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이용은 멤버십을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낙성벤처창업센터(NVSC) 블로그 및 SNS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박민규 센터장은 “관악구 및 서울 지역 창업자를 위한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을 8개월 만에 다시 개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창업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시설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