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사실상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하던 일별 신규 확진자수는 다발적 생활감염의 여파로 600명대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8일 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게 됐다.
이처럼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상점이나 마트, 백화점 등도 9시 이후로 문을 닫게 되면서, 사실상 식재료와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고 있다. 실제로 맞벌이 가정의 주부 김 모씨는 “아이 아빠와 제가 모두 직장에서 근무를 마치면 7-8시가 된다.”라면서, “주요 장보기 어플은 대유행 때마다 대규모 품절 사태를 빚기 때문에, 급히 필요한 생필품이나 식재료를 구매할 방편이 마땅치 않다.”라고 난색을 표했다.
이와 관련, 동네마트 전용 배달 앱 맘마먹자 서비스를 운영중인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각종 농·축·수산물을 비롯, 공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앱은 위치기반 장보기 서비스로, 소비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가맹마트를 연동하면, 소비자가 주문하는 방식이다. 배송은 동네마트에서 직접 이뤄지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가장 신선한 식자재를 단 몇 시간 안에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맘마먹자’ 앱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는 현 시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집에서 배달 장보기를 하더라도 오프라인 장보기와 다름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들이 늘어나게 된 까닭이다.
맘마먹자는 12월까지 자사 앱을 통해 주문, 결제할 경우 특별한 선물도 증정중이라고 전했다. 맘마먹자 앱을 통해 3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스타벅스 커피쿠폰(500명)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맘마먹자 1만포인트(300명)를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호텔식 고급 슈톨렌케이크(200명)를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맘마먹자 앱 설치는 상단 사진의 QR코드를 통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맘마먹자’를 검색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문의는 맘마먹자 전용 앱이나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