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 SW와 함께’를 주제로 한 2020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이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비대면 솔루션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금융 등 주요 IT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지난 3일 열린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4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선도를 위한 소프트웨어 진흥 실행전략’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정부는 2025년까지 AI인공지능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할 것이며, 이를 위해 내년에 AI인공지능 선도학교 500군데와 SW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10개소를 열고 초중등 학교와 전국민 소프트웨어 교육도 지원하는 등 R&D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처럼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 문화가 급부상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면서 뉴노멀 디지털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인공 지능 국가 전략에 인공 지능 교육 실시가 포함됐으며, 올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에도 ‘AI·SW 핵심 인재 10만명 양성’, ‘1,2,3차 전 산업 AI 융합 확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시대, ICT분야의 최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학과장 김정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능형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공과정을 운영하여 인공지능과 선진화된 코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등 정보 통신 기술을 융합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고부가 가치산업을 창출 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ICT융합 기술 교육을 지향한다.
ICT공학과의 전공과정은 컴퓨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전공, 정보보안전공 3분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소프트웨어전공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 VR/AR, 지능형 IoT 소프트웨어 분야를 다룬다. 또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데이터 수집, 분석, 설계, 보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ICT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1997년 설립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출석과 수업, 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취득 할 수 있다.
김정수 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장은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제품을 고도화하는 분야로 시장규모와 고용효과가 막대한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각 산업 분야 프로세스 전반에서 비중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 학과는 소프트웨어 전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SW 융합산업을 주도할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을 위한 진로 설계 및 진학 컨설팅과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분석, 설계, 구현 능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의 21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서 작성 및 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입학생들에게는 재학생과 동일한 혜택이 지원되어 재학중 모든 과목을 무료로 듣고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