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 1층 델리카한스에서는 지난 9일부터 3월 14일까지, 제철 딸기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3일 알려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향기로운 제철 딸기와 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베이커리 9종을 선보인다. 깊은 풍미의 아메리칸 치즈 케이크에 따릭를 올린 딸기 프로마쥬(5만8천 원), 촉촉한 빵과 신선한 커스터드 크림 및 딸기가 조화를 이룬 딸기 제노아즈(5만5천 원), 파이지를 이용해 바삭한 식감을 낸 딸기 퍼프 페이스트리(3만8천 원) 등이 있다.
홀케이크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는 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미니 케이크가 있다. 미니 케이크의 종류로는 시폰 케이크와 딸기를 층층이 쌓아 생크림으로 감싼 딸기 컵 무스와 달콤함이 배가 되는 딸기 브라우니, 딸기 타르트가 있다.
한편, 호텔 1층 더라운지 앤 바에서는 1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주말(2/13, 14 제외) 딸기 뷔페를 진행하며 동시에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도 선보인다.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는 3월 31일까지 선보이며, 3단으로 올린 접시 위에 에그타르트, 딸기 에끌레어, 레드벨벳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올리고 커피 또는 티 두 잔과 함께 내는 스트로베리 오후의 낭만 티세트는 5만 원, 딸기 샤벳이 추가로 제공되는 스트로베리 달콤한 속삭임 티세트는 5만5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