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 전기요 제품(시험 모델 BKB-0605D)이 한국소비자원 전기장판 품질 시험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겨울철 보조난방수단으로 많이 사용되는 전기장판·전기요·전기온풍기·전기난로 등 전기난방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한편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장판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온도 균일성, 소비전력량,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국전자 전기요 제품은 제품 표면 위치별 온도 편차가 작아 ‘온도균일성’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제품별 최고온도 조건에서 8시간 동작시 소비되는 전력량을 시험한 결과 보국전자 제품이 930Wh로 시험 제품 중 소비전력량이 적었다. 평균표면온도(48℃)는 평균(53℃)보다 낮았다. 전기장판의 경우 지나친 고온에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 화상의 우려가 있어 적절한 온도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법정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8개 시험 제품 중 보국전자 제품이 전기용품안전기준에 적합했다. 제품별 보유기능에서도 차이가 있었는데 8개 시험 제품 중 보국전자 제품이 본체 그대로 물세탁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온도안전성(발열체 최고온도, 취침모드의 표면 온도)과 소비전력 허용차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전자파발생량은 전자파인체보호기준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며 누전 및 감전에 대한 위험성 확인시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보국의 특허받은 기술이 적용된 에어셀 전기요가 한국소비자원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관련 기준에 적합하거나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 관리에 힘쓴 덕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48년 전통의 계절가전 전문기업으로 물빨래 가능한 워셔블 전기요 개발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 2년 무상 AS, 서비스센터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고객만족 서비스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