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프랜차이즈 브랜드 ‘홍콩할매불닭발’이 26일 광양 중동점 계약을 기점으로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됨에 따라 배달 주문 고객이 급증해 ‘홍콩할매불닭발’을 샵인샵 브랜드로 도입한 외식 점포들이 증가했으며 오돌뼈, 떡볶이 등의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야식은 물론 분식 카테고리에서도 배달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아 가능했던 성과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삼정코리아는 ‘홍콩할매불닭발’의 여세를 몰아 씨리즈브랜드를 추가로 론칭하여 다브랜드 점포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달어플 카테고리 푸쉬 전략으로써 분식 카테고리 전용 ‘홍그랜마떡볶이’, 1인분•도시락 카테고리 전용 ‘홍쓰덮밥’, 1인분∙찜탕 카테고리 전용 ‘홍여사네1인찜닭’ 등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를 통해 시간대별 멀티브랜드 운영이 가능하게끔 한 것이다.
‘홍콩할매불닭발’ 본사인 삼정코리아 이지훈 대표는 “얼마 전 2021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 수상에 이어 500호점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어 기쁘다. 특히 ‘홍콩할매불닭발’을 10평 내 배달전문 점포 형태의 소규모창업 아이템, 업종변경창업 아이템으로 찾는 외식 자영업자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들어서는 10평~20평대 ‘원스토어 멀티브랜드’(1개점포 多브랜드 운영) 가두형 점포의 체인 상담문의가 많아졌다.이에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외식 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훈 대표는 500호점 돌파에 대한 기존 ‘홍콩할매불닭발’ 체인점 사업자들에게도 친필 감사의 편지를 회사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홍콩할매불닭발’은 현재 체인가입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홍그랜마떡볶이’나 ‘홍쓰덮밥’, ‘홍여사네1인찜닭’까지 체인가입 할 경우 별도의 체인가입비를 없이 교육비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