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식자재 주문 앱, 오더플러스(대표 박상진)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자녀 교육을 위한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본 컨퍼런스는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식당을 운영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오더플러스가 마련한 ‘2021 미래식당 정책공감 컨퍼런스’의 첫 번째 주제로, 자영업자 자녀들의 진로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날, 박상진 오더플러스 대표와 이승환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의 대표가 각각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배움’,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최효찬 문학 박사를 초청해 독서교육 및 독서습관에 관한 강연을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대면 화상시스템 줌을 통해서 진행되며, 오더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식당 자영업자의 자녀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방법 등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식당 가정에 공감의 기회가 마련되도록 미래를 향한 열린 교육과 소통하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더플러스는 지난 3월 씨드콥과 MOU를 체결하며 식당 자영업자의 자녀를 위한 미래 교육 콘텐츠 및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 교육 및 행사 네트워크 등 각종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관련 정보와 자원의 상호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