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덴마크 가구 브랜드 일바(ILVA)에서 친환경적이면서 공간 활용도 높은 Cactus table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바에 따르면 Cactus table 원형 테이블은 지름 130cm, 높이 75cm로 3~4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넓은 원형 테이블로 다이닝이나 거실 공간에 자연스럽게 배치하면 식탁으로 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재택근무나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사람들에게 홈오피스가구로 활용할 수 있다.
블랙컬의 천연 대리석으로 친환경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살렸다. 라운딩 처리된 테이블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간에 변화를 줄 수 있다. 테이블 다리가 블랙 메탈 소재로 견고함을 높이고 원형테이블 상판과 컬러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중심봉 타입의 하부 구조는 레그룸을 넉넉하게 주어 다리를 여유롭게 뻗을 수 있다. 컬러감 있는 벨벳 소재의 체어와 함께 연출하면 북유럽 감성을 지닌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설명했다.
덴마크홈퍼니싱 브랜드 일바(ILVA)의 김승호 실장은 “코로나19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테이블이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감각적인 덴마크 가구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