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레스토랑 서울가든이 리뉴얼 오픈했다. 1200평 규모의 서울가든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 한옥 다이닝이다.
서울가든은 본채와 사랑채, 별채와 중정으로 이루어져 대지 1200평, 건물 600여평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를 자랑한다. 개인이 소유한 한옥 중 국내 최대규모의 공간이며 한옥의 정취가 진하게 배어있는 웅장한 외관과 내부의 모던한 인테리어의 조화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본채와 별채에는 상견례, 돌잔치, 프라이빗한 모임이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룸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본채 중정에서는 50~300명 규모의 야외 결혼식과 연회 진행이 가능하다. 한옥으로서는 전례 없이 300평 규모의 이국적인 유럽풍 그랜드볼룸이 지하에 마련되어 있어 컨퍼런스, 기업행사, 결혼식 및 연회가 사계절 가능하다고 한다.
서울가든은 3대째 내려오는 외식 기업의 자부심으로 까다롭고 정직하게 만든 음식과 마리아주가 좋은 페어링 주류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인 한우는 매 주 2회 엄선된 최상급 품질의 한우1++만을 사용한다고 하며, 서울가든이 엄선한 우리나라 유기농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은 메뉴와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이뤄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서울가든에서는 ‘한우 1++ 특선 모듬세트’를 선보인다. 한우의 다양한 부위와 세계 최고의 맥주 ‘이네딧 담’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로, ‘이네딧 담’은 세계 최고의 미슐랭 스타 쉐프 ‘페란 아드리아’ 자신의 ‘엘불리’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전대미문이란 뜻의 맥주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