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꿈테크 프로젝트 ‘무쇠다리 로켓걸’ 한정원 선수가 아마추어추천 자격으로 KLPGA 제9회 E1 채리티(Charity) 오픈(이하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부터 3일간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되는 E1 채리티 오픈은 한 선수를 포함해 130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루는 무대로 총 상금만 8억원에 달하는 무대다.
한정원 선수는 여성 절단장애인 최초로 KLPGA대회에 출전해 프로선수들과 경기를 펼친다
꿈테크 프로젝트 무쇠다리 로켓걸 편의 주인공 한정원 선수는 KLPGA 프로무대 입성 및 준회원 입회를 목표로 1여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E1 채리티 오픈 출전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옮기는 것과 동시에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회적 인식 개선의 발걸음도 같이 내딛는다.
웰컴저축은행은 한정원 선수의 꿈을 향한 도전을 위해 국내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손을 잡고 웰컴드림슈즈 개발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프로스펙스가 개발한 웰컴드림슈즈는 한 선수의 의족으로부터 들어오는 압력 등 감각을 데이터로 수치화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는 특수제작 된 신발이다. 숫자로 변환된 감각은 웰컴저축은행의 고도화된 머신러닝 기술로 세밀하게 분석되어 한 선수의 일관된 스윙자세를 만드는 데 도움을 제공하였으며 경기력 향상을 도왔다.
한정원 선수는 E1 채리티 오픈 본선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목표로 장애인도 노력하면 일반 선수와 다를 바 없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과 꿈을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그녀의 의지도 이번 대회 본선 진출 목표에 반영됐다.
한편, E1 채리티 오픈 출전에 맞춰 한정원 선수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이 27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유튜버 박위가 운영하는 채널인 위라클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한 공감 및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다루는 채널이다. 한 선수는 위라클 출연을 통해 자신의 장애와 삶 그리고 웰컴저축은행의 꿈테크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전달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꿈테크 프로젝트는 누군가에게는 쉽지 않은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담아간다. 꿈을 향해 노력하고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 한다”며 “꿈테크 프로젝트와 한정원 선수의 도전을 통해 꿈과 희망이 실현되어가는 감동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