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회원에게 올해 배당금으로 총 3,004억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배당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전년실적을 바탕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을 실시하는데, 1인당 1,000만원까지 출자금으로 인한 배당소득에 대해 전액 비과세되어 회원 개인의 경제적 보탬을 줌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일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각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이 시·군·구 제도로 운영되고 있어, 회원 들이 그 지역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국 새마을금고는 올해 평균 3% 수준의 출자배당률을 보이며, 총 3,004억원의 배당금(이용고배당 포함)을 지역 내 출자회원들에게 지급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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