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7일까지 병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윷놀이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여전히 코로나19가 심각한 가운데 맞이한 2021년 한가위, 입원치료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보바스기념병원 본원, 국제병동 등의 데이룸, 다목적실 등에서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하게 진행되며, 즐거운 모습을 담은 기념 사진을 촬영하여  보호자에게 전송할 예정이다.

‘병동 미션 윷놀이’ 이외에도 추석 연휴 ‘가족과 영상통화’, 추석 맞이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마련하여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는 환자분들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한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영상면회 서비스, 병원 내 갤러리 운영, 랜선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개발 제공하여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