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공유 솔루션 기업 에임스(대표 최성훈)가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2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는 전기이륜차 사용의 불편함인 ‘짧은 주행거리 대비 긴 충전시간’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금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했다. 또한 환경부 인증을 통과하여 정부보조금을 지원받아 판매되고 있는 자사 브랜드 ‘아이오’의 전기이륜차 ‘레오’와 레오를 구동시키는 리튬이온(LI-ion)배터리 ‘나누파워’ 등의 판매 등도 이뤄지고 있어 이번 전시회의 참가를 통해 해외 진출의 물꼬를 트기를 바란다고 에임스 관계자는 전했다.
에임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진행한 전시회에 다수 참가하면서 많은 기업과 고객들에게 에임스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남미의 한 정유사에 솔루션 판매의 첫 계약을 이뤄내며 해외 진출의 첫 발판을 마련하였고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의 에너지 솔루션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2 참가를 통해 기존 전시회에 출품해온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눈에 띄는 것은 개선된 디자인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구조로 남녀노소 사용하기 쉽다.
특히 LED 바 삽입 및 UI 개선을 통해 어느 상황에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또한 에임스에서 개발 및 생산하는 ‘나누파워’는 21700 리튬이온셀을 사용하는 고효율·고출력의 배터리팩이며, 국내산 배터리셀을 사용하여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에임스 자사 E-모빌리티 브랜드 ‘아이오’의 전기 스쿠터 ‘레오’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심플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창업진흥원(KISED)을 통해 에임스가 참가하는 CES 2022는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