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언어학부 실용외국어학과 중국언어문화전공이 대학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정식 교육과목 강의영상(중국언어문화전공 박대훈 교수가 진행하는 ‘중국부자와 성공스토리’)을 무료로 공개했다.
총 2강으로 구성된 강의영상에는 세계적인 부호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Ma Yun) 회장과 10억 명이 사용하는 SNS 서비스인 위챗(WeChat)을 개발한 ‘텐센트’ 마화텅(Ma Huateng) 회장의 성공스토리를 중심으로, 현재 중국의 경제트렌드와 향후 세계시장에서의 역할, 미래비전 등을 다각도로 짚어본다.
박대훈 교수는 “최근 ‘G2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며 “과거 중국은 값싼 인건비에 의지한 임가공 중심의 제조업이 주를 이뤘지만, 2000년대 들어 전격 확산된 인터넷 혁명을 기점으로 환골탈태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 중심에 인터넷 플랫폼의 강자 ‘알리바바’의 마윈과 인터넷 플러스 혁명의 주도자 ‘텐센트’의 마화텅이 있다” 고 강조했다.
강의를 진행한 박대훈 교수는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및 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중국지역 전문가로, 현재 ㈜라이브중국어 대표 겸 숭실사이버대 중국언어문화전공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중국언어문화전공은 심도 있는 중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중국어와 중국문화 두 두 분야로 나뉜 특성화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실용중국어 과정은 비즈니스 중국어 과정, 통역·번역가 과정, 관광 통역 안내사 과정, 어린이 중국어 지도사 과정, HSK·BCT 시험대비 과정, 국내외 대학원 시험대비 과정 등 기초부터 고급수준까지의 체계적인 특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문화 과정은 중국 고전 인문 과정, 중국 현지 창업 과정, 중국 비즈니스 문화 과정, 한자 지도사 과정, 대중국 선교 과정, 대중국 한류문화콘텐츠사업 과정 등 중국 사상·정치·경제·역사·지역·사회·문학 관련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