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셀렉샵 유픽이 기존 브랜딩 및 웹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개편은 확대되고 있는 해외 직구 플랫폼 시장과 빠르게 증가하는 수입 식품 수요에 발맞춰 기존 고객들에게 유픽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개편과 함께 ‘세상의 모든 맛이 일상이 되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12월 칠레 체리를 시작으로 직소싱 과일을 런칭함과 동시에 다른 유통 레이어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를 통해 해외 프리미엄 과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추가 언급했다. 특히 “유픽은 글로벌 무역 플랫폼 트릿지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직접 채용한 현지 전문가들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푸드 아이템을 소싱하는 만큼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픽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웹페이지, 앱, 배송 등 모든 고객 접점에 적용함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특별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