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이엔씨(대표 조대영)의 비건 핸드백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지난 12월 31일 공식 출시한 신제품 ‘구름이 에코백 에디션’으로 나눔페스티발의 첫발을 내딛었다.
유기견 후원을 위해 시작된 이번 나눔페스티발은 반려견 구름이를 그린 어린이 작가 조연우와 콜라보로 진행됐다. 4시간동안 예약판매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단 시간 내에 500개 판매가 되는 등 큰 응원을 받아 마무리됐으며,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되어 유기견 구조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구름이 에코백 에디션을 통하여 동물, 환경을 생각하는 의식있는 컨셔스 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 나가는 마르헨제이는 이번 성공적인 런칭으로 지속적인 고객과의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구름이 에코백 에디션'이 더 뜻 깊은 나눔의 의미를 가지는 것은 리사이클 나일론원단으로 제작 됐다는 것이다”며 “이 원단은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만든 100% 리사이클 소재로써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이다. 일반 소재에 비해 가벼워 이미 마르헨제이에서 벨로백, 렉시백, 샤롱백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