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그룹의 신영건설이 서울 구로구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의 당해지역 1순위 청약이 2일 진행된다.
이후 일정으로는 3일 기타지역 1순위, 4일 당해 및 기타지역 거주자에 대한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22일부터 24일 까지 3일간이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의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59㎡ 90세대, 44㎡ 17세대, 39㎡ 15세대가 공급되며, 단지 내 상가는 총 31실로 분양면적 2,253㎡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59㎡ 타입은 3.5-Bay 구조(방3, 화장실2)로 설계됐으며,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공간이 분리된다.
인근으로는 개봉역(수도권지하철)을 비롯해 2001아울렛과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 등이 생활권에 형성됐다.
한편 분양 안내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곳은 분양가상한제 제외지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40%, 잔금 50%이며 중도금 4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4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