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테마파크 에버랜드에 로봇 협업 카페 '라운지엑스'가 7일 오픈했다. 라운지엑스에서는 바리스타 로봇이 드립 커피를 내려 주고, 로봇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는 등 색다른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에버랜드 라운지엑스에서는 백호랑이 블렌드, 다람쥐 땅콩 플렛 등 동물을 모티브로 기획된 음료 메뉴와 에버랜드 한정판 MD 상품을 선보이고, 인공지능 비전 기술이 적용된 초콜릿 로봇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랩과 함께 한 이번 로봇 카페 뿐만 아니라, 파크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가속화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퍼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