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는 지난 26일 진행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2 어스아워’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으며,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유하는 행사이다. 또한 전 세계 190여개국 주요 도시와 랜드마크 및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동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클리오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과 세계 각국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서울 성수동 본사를 비롯해 안성시에 위치한 물류센터 등 주요 사업장의 외부 경관과 건물 내 조명을 모두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임직원들 또한 가정 내 전등 끄기, 야간 산책 등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하였으며, 이와 함께 소비자 참여 및 인식 제고를 위해 클리오(CLIO)와 구달(Goodal)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한 SNS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한편 클리오는 지난 2월 아프리카 케냐에서 개최된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5)의 국제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마련을 지지하고자 세계자연기금(WWF)과 엘런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의 국제 서명 운동에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하며 플라스틱 저감과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클리오는 ESG 상생 및 친환경 경영을 위한 협력사 대상 △ESG 행동규범 실천 서약 진행,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 및 그린구매 지침서 공개 등을 하였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참여를 통한 △중견기업-스타트업 동반 성장 실현,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소비자 캠페인 전개, △성동구 지역 상생 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클리오 관계자는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국제적 환경 보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